소녀시대 써니♥서인국 열애설, 과거 이서진 거절한 이유가? '깜짝'

소녀시대 써니♥서인국 열애설, 과거 이서진 거절한 이유가? '깜짝'

↑ 소녀시대 써니 서인국/사진=Mnet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배우 서인국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써니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써니는 '꽃보다 할배'에 출연 중인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이서진 오빠가 나에게 행운의 인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써니는 "사실 그 때 슬럼프로 힘들었다. 예능으로 사랑을 받았는데 갑자기 예능에 나가기 두렵고 무섭더라. 어떻게 나가서 웃어야 할지 몰랐는데 '꽃보다 할배'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꽃보다 할배' 출연 후 '여행은 이렇게 다녀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 진짜 여행을 간 것처럼 놀았다. 신이 나서 하다보니 슬럼프를 이겨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서진을 언급하며 써니에게 "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느냐"고 묻자 써니는 "나이 차이가 19살이 난다. 김구라 씨와 동갑이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에 의해 목격됐습니다.

현재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