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변요한이 남성매거진 ‘GEEK'의 7월호 커버를 장식한다.
변요한은 'GEEK'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tvN ‘구 여친클럽’ 이후 얻은 것과 잃은 것을 묻는 인터뷰에서 “잃은 건 하나도 없다. 조금도 없다. 나는 양분을 받고 자라야 하는 어린 배우다. 많이 배웠고 혹시라도 섭섭한 감정이 있다면 그것 역시 다음 작품에 양분이 된다”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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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GEEK |
그런 변요한은 연기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예전엔 막연히 평생 연기하며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선배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작아지기도 한다. 죽을 듯이 열심히 연기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한 ‘미생’의 한석율을 벗어난 것이 순전한 자신의 공이 아니라 함께 연기를 공부하고 고민하는 지인들과 권석장 감독 그리고 상대 배우들 덕분이었음을 잊지 않고 있었다.
한편 변요한의 인터뷰와 화보는 ‘GEEK’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