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어게인’ 하승리 “첫 성인연기, 노력만이 살길이라 생각”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하승리가 첫 성인연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경기도 팔컴 스튜디오에서 영화 ‘데드 어게인’ 기자 간담회가 열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배우 주다영, 하승리, 김성윤,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응답시간이 열렸다.

이날 하승리는 “아역 할 때는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성인연기를 하면서 연기 톤부터 많은 것을 바꿔야하더라”고 말했다.

↑ 사진= 포스터

그는 “노력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한다. 연구하고 연구해서 성인 하승리를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한 뒤, ‘데드 어게인’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귀신역할인데, 표현 무섭게 보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데드 어게인’은 한미 합작 영화로,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린다. 인간의 심리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공포를, 다이어리라는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공포 호러물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