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오늘 14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고속도로교통상황이 눈길을 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붐비고 있는 가운데, 많은 차량이 빠져나가고 있는 서울, 수도권 지역은 많은 차량이 몰리며 곳곳이 정체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등 총 39.1㎞구간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안산분기점→팔곡분기점, 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 목감나들목→조남분기점, 팔곡분기점→매송나들목 등 총 17.8㎞ 구간에서 가다 서다가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톨게이트의 교통량은 67만대로,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량이 약 500만~53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에서 최대 51만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는 0시부터 24시까지 고속도로에 진입, 진출하는 차량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