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14’ 김현숙, 낙원사 하청업체로 들어가…‘조덕재에 무릎’

[MBN스타 유지훈 기자] ‘막영애14’ 김현숙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한 번 조덕재 아래로 들어간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명애14’)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자신의 회사 ‘이영애디자인’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전 직장인 낙원사의 하청업체로 들어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과거 이영애는 낙원사를 그만둘 때 사장인 조덕제(조덕제 분)의 부당함에 맞서며 그와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었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낙원사로 돌아온 이영애와 그 직원들 박두식(박두식 분), 박선호(박선호 분)가 조덕제의 눈치를 보며 진땀을 뺐다.

↑ 사진=CJ E&M

또한 조덕제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래방 회식에서 이영애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항상 이영애의 편이 돼 주던 ‘썸남’ 이승준(이승준 분)마저 이영애를 냉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그에게 또 다른 수난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