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긴어게인' 성우 윤소라 "유재석 흐트러짐 없어"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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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비긴어게인/사진=MBC |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비긴어게인' 더빙을 진행한 성우 윤소라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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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비긴어게인 윤소라/사진=윤소라 트위터 캡처 |
윤소라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 비긴어게인 더빙에 참여한 성우로서 소감을 말하자면"이라는 말로 운을 뗐습니다.
그는 "멤버들 모두 열심히 배워가며 연기했고 김태호 피디와 스텝들도 행여 성우들한테 누가 될까 염려하며 완성도를 높이려 애를 썼다"며 "덕택에 긴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방송인 유재석에 관한 일화를 덧붙였습니다.
윤소라는 "개인적으로 유재석씨에게 감동을 한 부분이 있다"며 유재석이 "장시간 작업중에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많았음에도
이어 "수시로 분위기를 풀어나가고 막내 광희씨를 챙기는 모습 좋았다"며 "오늘날의 유재석이 된 이유겠죠"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MBC '비긴어게인'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