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2016년엔 ‘컬러링 방식’ 도입…직접 채색 가능

무한도전 달력, 2016년엔 ‘컬러링 방식’ 도입...직접 채색 가능

[김승진 기자] ‘무한도전’ 다이어리와 달력이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17일 “2016년도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가 오는 19일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무한도전 달력, 2016년엔 ‘컬러링 방식’ 도입...직접 채색 가능

제작진에 따르면 올해로 9번째 발매인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 벽걸이 2종류, 그리고 다이어리도 2종류로 제작되며, 특히 탁상용 달력의 경우, 2015년에 방송된 ‘무한도전’을 주제로 앞면은 포스터, 뒷면은 일러스트 형태로 제작된다.

뒷면의 일러스트에는 사용자가 직접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방식을 도입했다. 달력 및 다이어리 제작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되며, MBC 사회공헌실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는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되며, 오는 12월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