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중국 진출에 시동…노주현, 정선희와 한솥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이언은 1인 기획사를 접고 최근 대형 기획사 하이씨씨(HICC)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씨씨는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청춘FC' '주간 아이돌' '청춘불패' '시청률의 제왕' '나는 남자다'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제작사 겸 매니지먼트 회사로 알려져있다.
또 중국과의 합작프로젝트인 '한중드림팀'을 제작해 올해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능 콘텐츠 포맷의 다각화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하이씨씨에는 배우 노주현, 추상미, 개그우먼 정선희, 감독 봉만대, 모델 이영진 등 유명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어 브라이언의 활동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은 향후 중국 진출과 더불어 안정적인 매니지먼트를 위해 하이씨씨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이언이 소속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가수 박정현과 함께 오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그 해, 겨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8일 가수 조관우의 히트곡인 '겨울이야기'를 리메이크한 감미로운 러브송을 발표하며 콜라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