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2015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전지현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로 연이은 흥행 대박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뽑혔다.
뒤이어 수지(7%)가 10~20대 남성들의 높은 선호도에 힘입어 2위를 차지했다. tvN '삼시세끼' 출연을 통해 '차줌마'로 거듭난 차승원(6%)이 음료, 모바일게임, 배달 앱 등 다양한 광고에 출현하면서 선호 광고모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2013년
연령대별로는 수지와 김수현이 1318세대와 1929세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모든 연령층에선 전지현이 최고의 모델로 꼽혀 ‘CF퀸’으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