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정시아 10년만의 요리에 “얼굴팩 맛” 돌직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백도빈이 아내 정시아의 요리에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에는 변비로 괴로워하는 서우를 위해 소화에 좋다는 브로콜리 수프를 만드는 정시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도빈은 딸 서우에게 "엄마가 서우 맛있는 거 만들어 주러 갔어"라며 "10년만에"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하지마, 진짜인 줄 알잖아"라는 정시아의 말과 달리 서툰 요리 솜씨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완성된 요리를 맛본 백도빈은 바로 등을 돌리며 "어머님들이 얼굴에 붙이는 야채팩 맛이었다"라고 말해 다시금 웃음을 줬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담는 육아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