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인피니트 성종이 기상악화로 인해 늦게 콘서트에 합류한 각오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INFINITE EFFECT ADVANCE’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성종은 “극적으로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 태풍이 심하게 와서 비행기가 뜰 수 없는 상태였다. 처음에는 ‘콘서트 연습 못해서 어떡하지’ 했고 나중에는 ‘무대에만 오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을 돌아 6개월간 월드 투어를 거쳤다.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는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앵콜 콘서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