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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선우선이 유기묘를 돌보는 ‘캣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고양이 16마리를 키우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알려진 선우선이 출연해 ‘캣맘’ 활동을 하는 어머니의 입장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고 있다. 고양이 때문에 부모님과 분가했
이어 유기묘를 돌보는 출연자의 모습에 “잃어버린 고양이가 생각난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동상이몽은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여고생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