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대작 논란 관련 금전 피해액이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이 대작 화가에게 그리게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한 화투 그림이 30점 가량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그림은 대작 논란을 처음 불지핀 A씨가 그렸으며 또 다른 대작 화가의 그림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부분의 판매처는 조영남의 그림
한편 이번 논란으로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한 조영남은 지난 28일 부산에서 진행된 '2016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를 끝으로 칩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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