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윤현민이 여심 강탈에 나선다.
윤현민은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에서 흉부외과 의사 현석주로 등장한다.
윤현민이 연기하는 현석주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해 어떤 결과가 기다리든 마지막까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든든하고 다정한 의사다.
또 타인의 마음이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영오(장혁)와는 반대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공감해 줄 줄 아는 캐릭터인 만큼 이들이 어떤 갈등과 대립을 겪게 될지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윤현민은 다정다감하면서도 실력파인 현석주 캐릭터를 위해 헤어 스타일링부터 소품까지 체크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공감무능력자 천재 외과 의사 이영오(장혁)가 생애 처음으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며 잃어버렸던 감정을 하나씩 되살려가는 이야기다. 20일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