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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은 엘르 7월호를 공개된 인터뷰에서 배우가 된 걸 지금까지 한 번도 후회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남보다 조금 빨리 사랑 받게 된 건 맞다. 사실 무서웠다. 쉽게 무너져 버릴까 봐”며 라며 현실감을 놓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인터뷰 중에 털어놨다.
윤균상은 또 “학창시절 지금과는 다른 몸매에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며 “내 친구들은 아직도 내가 배우인 것을 적응 못한 것 같다”며 평범하기 그지없는 학생이었고 남녀 할 것 없이 친구와는 ‘으리’라고 전하며 엉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윤균상은 드라마 ‘피노키오’와 ‘너를 사랑한 시간’를 통해 그는 살인자부터 피아니스트까지 다양한 역을 넘나들며 연기를
특히 윤균상은 전작 ‘육룡이 나르샤’의 무사 무휼 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균상은 지난 6월20일 첫 방영된 SBS의 ‘닥터스’에서 까칠하지만 책임감 강한 신경외과 의사 정윤도의 역할로 180도 변신해 박신혜와의 관계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