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김래원 커플이 달달함의 끝을 달린다.
지난 2일 방송된 14회가 당일 방송된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 (21.8%,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차지하며, 저력을 자랑했던 SBS 월화극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가 김래원-박신혜의 도시락 데이트로 인기에 화력을 더한다.
앞서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 의 로맨스가 정점을 찍으며 시청자들의 잠자던 연애세포를 깨운 바, 알콩 달콩하면서도 야릇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애정전선에 탄탄대로를 걸었다.
이에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는 설렘 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달달함이 잔뜩 묻어난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홍과 혜정은 공원에서 소소하게 도시락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은 완벽한 연인의 분위기를 물씬 뿜어내, 보는 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특히 애교 가득한 혜정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지홍의 모습은 그야말로 ‘팔불출’.
보기만 해도 좋은지 눈빛만 마주쳐도 웃음 짓고, 얼굴 가득 행복함이 흘러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제 팬들의 부러움을 너머 질투를 유발할 정도. 하지만 이제 막 완전한 사랑을 시작한 지홍-혜정 커플의 빛나는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함께 행복해하고, 앞으로를 기대하고 있다.
달콤한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치열한 병원 내의 암투, 가슴 찡한 휴머니즘까지 그려내며 시청자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