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가 리우올림픽 중계 대신 수목드라마 ‘더블유’(W)를 선태했다.
MBC 관계자는 17일 오후 MBN스타에 “W‘의 정상 방송이 결정됐다. 오늘(17일) 8회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MBC 측은 ‘W’와 리우 올림픽 중계를 이원 편성했으며, ‘W’를 1안에 리우 올림픽 중계를 2안으로 놓으면서 ‘W’의 방송 가능성을 높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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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