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배수빈이 영화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녹음에 참여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11월28일 남양주 종합촬영소 내 녹음스튜디오에서 안상훈 감독 연출, 배수빈 화면해설로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녹음을 마쳤다.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배리어프리버전에는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배수빈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수빈은 “영화의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녹음했다. 이 마음이 배리어프리버전에 그대로 담겨서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면해설에 참여한 소감을 전해왔다.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삼총사’ ‘101마리 달마시안’ 등을 연출한 미국의 중견감독 스티븐 헤렉의 최신작으로 캐시 베이츠, 글렌 클로즈, 줄리아 스타일스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가족영화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9월에 열린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배수빈의 화면해설 재능기부로 제작된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배리어프리버전은 후반작업을 거쳐 2017년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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