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유아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동완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아인을 좋아한다. 연기뿐만 아니라 아트 팀도 꾸리고 멋있게 활동하더라”고 칭찬했다.
그는 “주위에서 내게 ‘꾸준히 할 수 있는 걸 하라, 즉흥적으로 하지 말아라’고 충고하는데, 유아인이 그런 식으로 활동하는 것 같다”며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최근 ‘201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에서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유아인이 받아야 할 상을 내가 받은 것 같아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위안부 할머니, 지진피해, 저소득층 어린이 등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행보를 이어온 것에 대해서도 “잘 벌면 20%, 못 벌면 15%를 기부하려고 한다. 늘 하는 건 아니다”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신화는 2일 0시 정규 13집 ‘
‘터치’는 무신경하고 소홀한 탓에 헤어진 연인의 후회와 미련,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퓨처베이스를 기반으로 R&B 느낌의 멜로디를 입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