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너의 이름은’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33만293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8만2249명.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흥행 독주를 이어가던 ‘마스터’를 꺾은 ‘너의 이름은’은 꾸준히 정상 자리를 지키면서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같은 날 ‘마스터’는 22만78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51만589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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