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효민이 그룹 티아라 완전체 마지막 공연을 끝낸 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효민은 14일 대만 콘서트를 마친 뒤 인스타그램에 "누군가로부터 사랑받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어렸던 그 때부터 사랑받지 못 할 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 하고 있는 지금까지…많은 가르침을 준 그동안의 시간에 더 감사하게 된 오늘 지난 9년간 함께여서 진심으로 행복했고, 또 그 안에서 함께해준 팬분들 덕분에 더더욱 행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멤버들 모두 고생 많았고 우리 스태프들 모두 수고하셨다. 저희 여섯명 무대 사랑해주시고 마지막 까지 함께해준 우리
티아라 멤버 소연 보람은 15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후 티아라 해외 공연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고, 팀에서 탈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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