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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여곡절 끝에 첫 내한 공연 무대에 올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하고 관객과 만났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날 예정된 공연 시간보다 다소 늦은 오후 8시 17분께 등장해 '비 올라이트(BE ALRIGHT)'를 열창하며 인사했다.
그는 이날 공연 3시간을 앞두고 입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연 준비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아쉬운 반응이 잇따르기도 했다.
지난 5월 아리아나 그란데의 영국 맨체스터 공연 중 폭탄 테러가 발생한 여파에 따라 이날 공연은 보안 검색을 강화했다. 주최 측은 공연장 내 모든 종류의 가방 핸드백 파우치 반입을 제재했고, 보안 검색대를 운영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993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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