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하늘. 사진l 육군훈련소 공식사이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본명 김하늘)의 입대 후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강하늘의 훈련소 사진이 육군훈련소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힘든 훈련에 다소 야윈 얼굴이었지만, 날렵해진 턱 선과 남자다운 분위기가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강하늘은 조용히 입대를 하기 위해 공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한 바 있다.
![]() |
↑ 입대 전 SNS에 게재한 심경 글. 사진l 강하늘 인스타그램 |
지난달 11일 강하늘은 자신의 SNS에 “제가 올리는 이 인스타그램이 제 인생 20대에 올리는 마지막 인스타그램이 될것같아요ㅎ”라며 “20대를 돌아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더라구요. 그 시간을 떠올려보니 헛되이 흐르는 시간은 없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알고 제가 아는 모든 분들 현재. 가장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__^* 그러면 이제 그만. 이 편한 핸드폰과도 잠시만 안녕~~ㅋ”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여러 방송에서 동료 연예인들이 한 목소리로 ‘미담 연
한편, 강하늘은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 특기병(MC승무헌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 10일이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