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에디킴 양측 “최근 결별…좋은 동료로 앞길 응원할 것”(공식)

↑ 소진, 에디킴 결별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이 결별했다.

27일 걸스데이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게 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림티엔터는 “구체적인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라며 “앞으로도 소진과 에디킴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스케줄로 바쁘다보니까 헤어지게 됐다. 서로의 앞길을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해 8월 방송한 CGV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청춘 무비비’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4’ 출신으로 ‘이쁘다니까’ ‘쿵쾅대’ ‘너 사용법’ ‘팔당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3월 걸스데이 앨범 GIRL'S DAY EVERYDAY #5 활동을 끝마쳤다. 최근에는 연기자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