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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 최고의 최고를 자체 갱신한 역대급 헤드라이너들을 발표한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가 러닝 오더(Running order, 출연 날짜 및 순서)와 함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 라인업은 힙합, K-pop,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의 세부 장르 및 떠오르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장르까지 포함해 장르별 마니아까지 아우르는 매우 섬세한 면모를 자랑한다. 이번 최종 라인업에 포함된 아티스트로는 2NE1으로 큰 인기를 얻고 지금까지도 그 인기를 이어가며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씨엘(CL), 래퍼 및 프로듀서이자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설립자 도끼(Dok2), 한국 힙합계의 전설인 부부 힙합 아티스트 드렁큰 타이거(Drunken Tiger) 및 윤미래(Yoonmirae)와 비지(Bizzy)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영국에서 개최한 첫 라이브 공연에서 2,000석 이상을 매진시킨 써드파티(Third Party)는 오는 1일 신곡 ‘프리(Free)’를 발매함과 더불어 아시아 최초로 울트라 코리아에서 라이브 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에잇볼타운(8Balltown), 에어믹스(Airmix), 에이케이(AK), 알렉산더 루이스(Alexander Lewis), 에이엠피엠(AMPM), 아레스 카터(Ares Carter),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벨로카(Belocca), 빌리 케니(Billy Kenny), 보져스(Borgeous), 챈슬러(Chancellor), 체로키(Cherokee), 콘로(Conro), 크림(Cream), 디어클라우드(Dear Cloud), DJ 버스타로우(DJ Bustarow), DJ 쿠(DJ KOO), DJ 이상순(DJ Lee Sang Soon) 등이 나온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프로듀서 겸 디제이 레이든과 저스틴 오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승승장구 중인 레이든은 울트라 코리아에서도 한국인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저스틴 오는 아시아에서 단연 최고의 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전 세계 대형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책임지며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저스틴 오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열정적인 디제잉으로 울트라 코리아 팬들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 고장인 미국 마이애미의 해변가에서 모티브를 얻은 해변 컨셉의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도 주목할 만 하다.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시도하고 있는 레이블별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꾸며 세련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 일렉트로닉 레이블 로슈 뮤지크(Roche musique) 소속 체로키와 카르텔의 무대가 동일한 날, 그리고 마시멜로가 탄생한 베이스 음악의 대표 레이블인 몬스터 캣(Monstercat) 소속 콘로와 그랜트의 무대가 동일한 날 선보여 레이블별 음악 스타일을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6월 8일(금), 9일(토), 10일(일)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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