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레슬링 선수 드웨인 존슨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주말에 집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딸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줬다. 수영장에 들어가기 위해 윗옷을 벗었는데 딸 티아나가 '아빠의 젖가슴이 마음에 들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고맙다 아가야, 그런데 아빠는 젖가슴이 아닌 흉근을 가지고 있는 거란다'고 정정했다”라는 재밌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드웨인 존슨은 행복한 표정으로 딸에게 수영을 가르쳐주고 있다. 곱슬머리를 한 귀요미 딸 역시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기가 너무 귀엽다”, “화목해 보이는 가족 사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지난 11일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스카이스크래퍼’에서 주연을 맡아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였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드웨인 존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