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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홍진경·남창희·김인석·윤성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홍진경은 넷이서 간 부산여행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는 그렇게 몰려다녀. 모여서 맛있는 것도 먹고 공부도 하고"라고 했다. 김희철이 귀를 의심하듯이 "누나, 공부를 한다고?"라고 묻자, 홍진경은 다시 한 번 말해주며 "주로 경제같은 거 배워"라고 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걸 누가 가르쳐?"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진경이가 가르쳐"라고 대답했다. 최근에는 소액 주식 투자를 가르쳐준 적이 있다는 것.
그러자 윤성호는 "트럼프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어"라고 했고, 홍진경은 뜻밖의 국제 경제학 강의를 시작했다. 홍진경은 "트럼프 말 한 마디에 전 세계의 경제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어"라며 "북한과 종전 선언을 앞두고 있고, 무역전쟁이 심각하단 말야. 이럴 때일수록 우
이어서 홍진경은 "우리만 살아가기가 참 힘들어. 중국이 무너지면 우리나라도 타격을 받고 결국 미국에게도 좋을 게 없거든. 자꾸 트럼프가 강공으로 나가고 있어"라며 트럼프를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상생해야한다는 말. 너무 자국 위주로만 생각을 하면 안 되고"라고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