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반려견 빼로 방송 첫 출연에 “견손하자” 폭소 [M+★SNS]

↑ 이승기 빼로 사진=이승기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이승기가 반려견 빼로를 최초 공개한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화면 잘받는군. #집사부일체 #빼로 첫데뷔 #겸손 #견손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승기의 반려견 빼로가 자신이 나오는 SBS ‘집사부일체’ 방송을 보고 있다. 빼로는 화면 속 자신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승기, 이홍기, 크러쉬, 보라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빼로를 데려온 뒤부터 강형욱을 만나고 싶었다. 견격 형성에 좋은 타이밍에서”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방송하러 온 게 아니다. 학부형으로 왔다. 내가 방송 데뷔하는 것처럼 준비해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