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찰이 8일 승리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8일 승리와 그의 동업자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에게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모든 혐의에 대해 공모했다고 보고 있으나 승리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지난 3월 10일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경찰은 승리에 대해 17차례 조사를 마친 후 두 달 만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그는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등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유리홀딩스
힌편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하여 이문호 대표와 유착관계가 있는 현직 경찰관 6명은 입건됐으며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속 ‘경찰총장’ 윤모 총경은 공무상 비밀누설 및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