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 입장 사진=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 인스타그램 |
홀레데이랜드 페스티벌 기획사 페이크버진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28일 취소된 아티스트의 공연에 대한 온라인 상의 근거 없는 루머들에 대한 입장을 비롯, 28일 종합적 상황 규명과 안내, 그리고 관객 분들에 대한 보상 체계를 준비하기 위해 프로덕션, 공연장, 기획사를 비롯한 관계 업체들이 내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내로 최종 공지를 드리겠다”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실망감을 안고 돌아가신 많은 관객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은 지난 26일 가수 H.E.R.의 공연 취소 및 28일 다니엘 시저와 앤마리 공연 취소를 당일 통보했다. 당시 공연 취소 이유로는 아티스트의 취소 요청이었다.
그러나 앤마리와 빈지노는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
특히 앤마리의 경우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 측에서 무대에 오르려면 객석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할시 책임지겠다는 각서에 사인을 하라고 요구했다. 한국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와 동시에 무료 공연을 진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