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엔터테인먼트 “구혜선 계약 해지 아니다, 프로필 삭제 NO”…문보미 대표도 관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B 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구혜선과 전속계약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구혜선 안재현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HB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혜선의 프로필 사진이 삭제됐고 소속사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아직 계약을 유지 중이며 프로필을 삭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6월 HB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구혜선과 안재현이 여러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의 파경 소식에 소속사 문보미 대표도 덩달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문보미 대표가 이끄는 드라마 제작, 메니지먼트 전문업체 HB 엔터테인먼트는 MBC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2013), ‘펀치’(2014), ‘용팔이’(2015)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올 초 JTBC ‘SKY 캐슬’을 제작해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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