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혐의 강지환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강지환 측은 성폭행 혐의 관련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건 당시의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소사실 중 일부적인 사실 관계와 부합하지 않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몇 가
또한 유력한 증거인 거실 CCTV에 대해서 강지환 측은 “양형에 있어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증거로 채택될 수 있게 검토 부탁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강지환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