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미션, 9월의 독립운동가는?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철파엠'에서 9월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자 지청천 장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9월의 독립운동가를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정상근 기자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9월의 독립운동가'를 검색해 독립운동가 이름을 맞춰달라"고 말했다.
청취자들이 '9월의 독립운동가'를 검색하자 이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9월의 독립운동가는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 장군이다.
지청천 장군은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재인하며 독립군 양성에 힘썼으며 1930년 한국독립군 총사령관에 취임해 중국의용군과 함께 북만주 일대에서 독립전쟁을 했다. 이후 194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인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에 취임했다.
한편,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국가보훈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