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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영국 기자 |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변신을 선보이게 된 설렘과 긴장을 드러냈다.
볼빨간사춘기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Two F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다변화를 꾀하며 변신했다. 본격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안지영은 "파격적인 변신을 해서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감정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우지윤은 "긴장이 많이 된다. '투 파이브' 처음 들려드리는 자리인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지영은 "지난 4월 '꽃기운'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대학 축제도 갔었고 단독 콘서트, 아시아투어 마지막으로 휴식도 취했다. 이번 여름은 앨범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우지윤은 "스물다섯 살이다 보니 여느 친구들처럼 소소하고 즐겁게 지내며 이번 앨범 준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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