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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하차 소감을 밝혔다.
소이현은 7일 자신의 SNS에 "오늘이 마지막 방송. 그동안 넘치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며 찍은 '동상이몽2' 팀의 단체 사진이 담겨 있다. 정감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구라, 서장훈을 비롯해 김숙, 윤상현, 조현재, 강남 등 스튜디오 녹화에서 만났던 이들에게 고마움과 응원을 전한 소이현은 "동상이몽은 저희 가족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최고의 프로로 오래 남을 거 같아요"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
이와 함께 "부족한 저희 부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희도 애청자로 함께할게요"라고 덧붙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동상이몽2' 최장수 커플로 지난 1년 8개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이날(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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