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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양준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미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준일 선배님 가나다라마바사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멋지신 선배님~ 다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요즘 양준일선배님 동영상을 많이봐서 포인트 안무가 저절로 외워지네요. 거기다 막춤 가미해서 춰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양준인의 노래 '가나다라마바사'에 맞춰 커버 댄스를 추고 있다. 절도있는 동작과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영상을 보고 "미나언니도 빠지셨군요. 저도요", "영상 보고 언니까지 팬됐어요", "이렇게 춤 잘추시는지 처음 알았어요","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출연하고 있다.
미나가 팬심을 보인 양준일은 1991년 '리베카'로 가요계에 데뷔, 당시 시대를 앞서 가는 가수로 불리며 'Dance with me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 등을 히트시켰다. 그러나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으로 소환돼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이후 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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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