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판매 성장의 일등 공신은 카이엔과 파나메라다. 포르쉐에 따르면 카이엔은 2011년 11월 한 달간 전세계에서 5천여대가 판매돼 포르쉐 차량 중 가장 많은 판매를 올렸다. 파나메라도 작년 동기에 비해 5배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고가 모델인 파나메라 터보와 터보 S가 총 228대 판매됐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독일의 포르쉐 라이프치히 생산 기지를 3교대 업무 시스템으로 변경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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