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카눈' 소멸…내일부터 찜통더위
7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강풍에 많은 비를 뿌렸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안철수 '책' 공개…사실상 출마선언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생각이 담긴 책이 나왔습니다.
정치권은 안 교수가 사실상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 박지원 소환 불응…김희중 내일 출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늘 소환에 불응하자 검찰은 추가 소환을 통보한 뒤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희중 청와대 전 부속실장은 내일 오전 출석합니다.
▶ '비리' 경찰 경징계…제식구 감싸기?
경찰이 불법 안마시술소 업주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에게 가벼운 징계를 내려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신종마약 밀반입' 주한미군 첫 구속
최다 7천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대규모 신종마약을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현직 주한미군이 처음으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 초등학생 '실종' 나흘째…공개 수사 전환
경남 통영에서 초등학생 1명이 실종됐습니다.
실종 아동의 휴대전화가 집 근처 하수구에서 발견돼, 경찰은 납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나흘 만에 공개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 폭언·성희롱 물든 114…'3진 아웃제'
114 안내원들이 한 달에 1,700건이 넘는 폭언과 성희롱에
결국, 3번이상 폭언한 상습범은 고소·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의료계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
신상털기는 물론 몰래카메라까지 등장한 진흙탕 싸움이 병원과 약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의사와 약사들의 불법의료 행위를 의사들이 파파라치를 동원해 고발하자, '이에는 이'로 맞서겠다며 약사와 한의사가 반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