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ASEM 계기 한일정상회담 추진 중인 것 없어”

청와대는 5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계기에 한일 양국간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추진 중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 중인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ASEM 회의는 오는 15∼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며,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이날 한일 양국이 아셈 정상회의 계기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