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미르·케이스포츠 재단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검까지 이어져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1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두 재단 문제에 대해 "터질 것이 터졌다"면서
박 위원장은 또 "항간에는 우병우 수석이 건재한 진짜 이유가 두 재단의 탄생 내막을 깊숙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두 재단을 "제2의 일해재단, 박근혜 일해재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