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분산된 독도 대책 기구, 유기적 통합 필요"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성회 의원은 독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부처별로 나뉘어 있는 독도 대책 기구를 유기적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김 의원은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정부의 대책기구가 총리실 산하의 TF팀과 외교통상부의 TF팀,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과정 기획과 등으로 나눠져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한편 다음달로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독도 문제가 언급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담의 공식 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비공식 혹은 공동 기자회견 등에서 어떤 식으로든 논의는 될 것이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