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주말 평균 10만명 방문 `대박`

↑ [사진 출처 = 서문시장 야시장 홈페이지 캡처]

최근 '다큐멘터리 3일'에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다큐3일'에서는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편이 전파를 탔다.
주말 평균 10만명이 방문하는 서문시장 야시장은 저녁 때가 되면 2차선 도로가 통제되고 다양한 음식과 물품을 파는 수십대의 리어카가 설치된다.
최근 대구시는 야시장 상인을 모집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 세대가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대구전통시장 진흥재단이 주최하는 폭넓은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서문시장 야시장에서는 오는 20일 '대구 웨스트댄서스나잇', 21일 '서문가요제 시즌결선' 행사를 연이어 열 예정이다.
개장 시간은 3월부터 11월에는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 까지,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전 12시 까지다.
12월부터 2월 동절기에는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