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소식통에 따르면 6자회담 일본 측 수석대표인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아시아 국장이 오는 12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이키 국장은 방한에 앞서 오늘(9일)은 중국을 방문해 6자 회담 의장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비공식 회담을 합니다.
이번 한중일 수석 대표의 연쇄 회담은 최근 중국이 6자 회담 각국에 "기존의 입장을 유연하게 해보자"는 의견을 제시한 뒤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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