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원회는 추석 뒤 출범식을 갖고 장준하 선생 암살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 자체적으로 법의학 자문단도 꾸려 장 선생 유골에 대한 정밀 재검사를 시행하고 사인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대책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고문으로 참여하고,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임현진 서울대 교수도 동참합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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