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위층 성접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건설업자 윤 모 씨의 별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31일) 오전 11시 50분쯤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윤 씨가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은 피해여성 등 참고인 진술을 토대로 성접대 동영상 촬영장소가 별장 안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공사를 수주하거나 각종 인허가를 받으면서 여러 소송에 연루됐다가 무혐의를 받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