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1,000여 그루의 왕벚나무와 야생화 등으로 서울 내 꽃놀이 명소로 손꼽힙니다.
송파구는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문화이벤트로 외국인 놀이마당,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4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는 가수 BMK와 7080 통기타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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