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10차 공판에서 국정원 수사관 서 모씨는 "RO 조직원 일부가 회합을 가질 때마다 휴대전화 전원을 꺼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석기 측 변호인단은 "국정원이 법원의 허가 없이 오랜 기간 피의자들을 미행하면서 불법사찰을 했다는 증거가 아니냐"며 반박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10차 공판에서 국정원 수사관 서 모씨는 "RO 조직원 일부가 회합을 가질 때마다 휴대전화 전원을 꺼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술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