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 오늘도 여전히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추위 언제까지 계속될지,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노을 캐스터, 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사흘째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 아침도 중부 일부 내륙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세밑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1> 경기북부와 강원에는 나흘째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8.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 밖에 철원 영하 14.4도, 춘천 12도, 대구 등 남부 대부분 지역도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이 추위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어제 낮 최고 기온과 비교해 보시면 서울은 오늘 3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기온 오르겠고요. 광주도 6도까지
<주간> 내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눈이나 비고 오겠고, 이 눈비는 올 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해넘이를 감상하기 어렵겠습니다.
<클로징> 오늘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만큼 따뜻한 옷차림 하시고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조노을이었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