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네, 봄의 향기가 스튜디오까지 전해지시나요? / 저는 오늘 한발 먼저 봄을 만날 수 있는 이 곳, 양재 화훼 단지에서 날씨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그동안 찾아왔던 꽃샘추위가 무색할 만큼 봄의 기운을 한껏 느끼게 합니다.
<1>오늘은 많은 학교에서 개학식과 입학식도 열리는데요. 어제까지 이어졌던 꽃샘추위가 풀리면서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에서는 낮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한 낮에는 평년 이맘 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서울 영상 9도, 전주 11도, 부산12도가 예상됩니다.
<주간>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 선까지 올라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클로징>싱그러운 봄의 향기로 활기찬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양재 화훼 단지에서 조노을이었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