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후원한다

금호타이어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후원한다

↑ 금호타이어/사진=연합뉴스

금호타이어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을 후원합니다.

금호타이어는 6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아시아 1위의 자동차 휠 전문 제조업체인 '핸즈 코퍼레이션'과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이 페스티벌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됐습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국토교통부의 튜닝 산업 정책에 맞춰 튜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로 개막 첫 해에 관중 1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올해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7라운드의 레이스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에서 개최됩니다.

총 3개 클래스에 130대의 차량이 참가합니다.

대표 클래스는 금호타이어 브랜드 이름을 내건 '엑스타(ECSTA) 86 원메이크 레이스(One Make Race)', '핸즈 아베오(HANDS AVEO) 원메이크 레이스', 1600cc 미만 차량이 참가하는 '핸즈 튠 업(HANDS TUNE UP)' 레이스로 구성됩니다.

원메이크 레이스란 규정된 동일한 튜닝 및 동일 차종들이 벌이는 레이스로 드라이버의 실력에 의해 경기 결과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는 "레이싱 경기의 승패가 뛰어난 한 사람의 역량이 아닌 팀워크에 의해 결정되듯 금호타이어와 핸즈 코퍼레이션의 훌륭한 파트너십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